반응형 아일랜드문학#바다로가는사람들#바틀리#독후감상문#독후감1 [아일랜드 문학] J.M.싱의 바다로 달려가는 사람들 / John M. Synge - Riders to the Sea 사진 출처 @pixabay 짧은 감상문입니다. 남의 창작물을 함부로 긁어가지 말아주세요. 존 씽(John M. Synge)의 단막극『말을 타고 바다로 가는 이들』(Riders to the Sea)은 필연적으로 바다와 함께 살아가야 하는 동시에 그로 인해 소중한 이들을 잃는 아픔을 겪어야 하는 애란(Aran) 섬 주민들의 모습을 사실적으로 묘사한다. 시아버지를 비롯해 남편, 다섯 아들을 이미 바다에게 넘겨줘야했던 모리아(Mauria)의 애달픈 마음을 헤아릴 길이 없는 와중에 그녀가 가진 최후의 보루로 여겨지는 바틀리(Bartlely)의 존재는 단연 중요하다. 그러나 애석하게도 바틀리 또한 끝내 익사하게 되는 불운한 최후를 맞게 되는데, 그의 죽음은 모리아가 일종의 체념 상태에 다다르게 하면서도 동시에 그녀.. 2021. 3. 12.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