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배당금, 배당일 / 애플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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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나의 달님입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국내 투자자들에게도 인기 있는 미국 주식 종목에 해당하는 애플(AAPL) 주식의 배당금, 배당일, 그리고 애플 주가 전망을 살펴보려고 합니다. 애플 제품은 정말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고 있죠. 또 애플 제품을 쓰는 사람들은 보통 여러 개의 애플 제품을 가지고 있습니다. 정말이지 아이패드, 아이폰, 애플 워치, 에어팟, 맥북 등 애플의 매력에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힘든 것 같습니다. 

 

제가 사실 이번 카카오뱅크 공모주 청약을 준비하면서 KB증권 계좌를 개설하였고, 요즘 앱에서 KB리서치의 추천을 눈여겨보고 있습니다만, 그 추천종목에는 제가 평소에 관심이 있었거나 주변에서 앞으로 상승할 것이라고 들은 종목이 꽤 보이더라고요. 그리고 그중에는 애플도 있어서 뭔가 많이 반가웠습니다. 도움이 되실까 하여 화면 먼저 첨부해 보여드립니다. 

KB증권에서 제시하는 투자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참고가 되셨나요? 오늘 포스팅은 다음의 순서로 진행됩니다.

 

1. 애플 배당금, 배당일 (애플 배당금 지급일 2021)

2. 애플 주가 / 애플 주가전망

3. 이외 미국주식 투자 관련 참고할 만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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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플 배당금, 배당일 (애플 배당금 지급일 2021)

@(Apple Inc. (AAPL) Dividend History Seeking Alpha)

맨 앞의 Declare Date는 배당선언일, 즉 이사회에서 배당금 금액과 지급일 등을 상세하게 발표하는 날입니다. 그리고 Ex-Div Date(Ex-Dividend Date)는 배당락일, Record Date는 배당금 지급 기준이 되는 주주명부가 확정되는 날, 마지막으로 Pay Date는 배당금 입금일에 해당합니다. 위에 기재되어 있는 날짜는 모두 미국 현지 날짜를 기준으로 하므로 국내 증권사를 거쳐 내 계좌에 실제로 입금되기까지는 어느 정도 시간 차이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애플 배당금, 과연 얼마일까요? 애플은 분기배당 기업입니다. 따라서 애플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연 네 차례 배당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일은 2월, 5월, 8월, 11월에 있습니다. 올해 가장 가까운 배당금 지급 일정을 보자면, 8월 6일 이전에 애플 주식을 사게 되면 8월 12일에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되며, 현재 배당금은 주당 0.22달러입니다. 아직 11월 날짜는 정확히 나오지 않았지만, 이전 배당금 지급 시기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11월에도 배당금을 받고 싶다면, 11월 초 배당락일 전에 주식을 매수하면 되겠습니다. 

 

참고로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은 주주에 대한 배당을 향후 확대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애플 주식을 장기 보유하고 계실 분들에게는 좋은 소식이겠습니다. 

더 보기에 편하실 것 같아 키움증권 글로벌에서 가져온 화면입니다. 애플 배당성장률은 6.00%, 배당성향은 16.31%, 배당수익률은 0.61% 되겠습니다. 배당지급통화는 당연히 미국 화폐 단위인 달러이고요. 위의 화면에도 나와 있듯이, 다시 강조하자면, 배당일정은 현지 시간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세심하게 시차 및 처리에 소요되는 시간 등을 고려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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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주가 / 애플 주가전망 

애플은 작년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및 신제품 출시 연기 등의 이유로 한때 주가가 50달러 후반까지 떨어진 적도 있었으나 성공적으로 반등하여 현재 140달러대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7월 28일 종가는 144.98달러였습니다. 

 

기업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는 너무도 많고, 그 누구도 미래를 예측할 수 없지만 그래도 애플 주가전망 관련해서 몇 가지 주목할 만한 사항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지난 7월 27일. 애플의 2분기(4~6월) 실적발표가 있었고, 애플은 구글 알파벳, 마이크로소프트, 테슬라와 함께 코로나 팬데믹에도 불구하고 역대급 깜짝 실적을 발표했습니다. 실적발표가 있기 바로 전에도 월가 전문가들은 애플에 대한 투자의견에 매수할 만하다고 한 바 있었는데요, 애플의 2분기 매출은 814억 1,000만 달러로서, 전년 동기 대비 약 36% 증가했습니다. 아울러 순익은 작년 동기의 2배에 달하는 217억 4천만 달러(한화 25조 원)을 기록했습니다.

 

특히 대만과 홍콩을 포함한 중국에서의 매출이 대폭 늘었고, 아이폰12이 흥행에 성공했던 영향이 컸는데요, 아이폰 판매액은 전년 동기 대비 무려 약 50% 증가하였습니다. 맥 컴퓨터, 아이패드 등의 매출도 나란히 늘었고, 애플 유료 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의 수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재택근무 및 원격 수업이 장기화되면서 다양한 전자기기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고, 그에 애플이 반사이익을 얻은 탓도 있겠지요. 모네스 증권은 애플의 실적 발표 전부터 '매수'라는 투자 의견을 유지했고, 애플 목표주가를 180달러로 잡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애플은 다가오는 9월 아이폰13을 출시할 예정이라 사람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아이폰13 또한 전작처럼 네 가지의 모델로 출시할 전망으로서, 아직까진 코로나로 인한 신제품 출시 연기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습니다. 일단 여기까지는 호재입니다. 

 

애플주가 하락 이유가 될 수 있는 주의해야 할 사항도 같이 살펴보겠습니다. 위에서 언급했듯, 애플이 예상보다 엄청난 실적을 발표했고 이는 분명 주가 상승에 이바지할 것이라 보이지만 애플 CEO 팀 쿡은 델타 변이 확산을 언급하면서 정상화로 가는 길이 험난할 수도 있다면서 경계를 늦추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위의 사진을 통해 애플 주가를 살펴보시면 알겠지만, 실적발표 이후에도 주가가 하락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 반도체 칩이 부족한 사태와 큰 연관이 있습니다. 반도체 부족 사태는 애플과 같은 기업에 엄청난 압박을 가하고 있는데요, 팀 쿡은 오는 3분기 반도체 수급에 생길 수 있는 차질 및 운임 비용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했습니다. 반도체 공급에의 문제는 애플의 경우, 특히 맥과 아이패드 공급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애플은 독자적인 노력으로 다른 기업에 비해서는 비교적 안정된 반도체 공급망을 가지고 있긴 하지만, 아예 타격을 받지 않기란 불가능하니까요.) 치명적일 수도 있죠. 아울러 "로이터통신은 애플은 현재 앱 스토어에서 판매하는 개발자에게 15~30%의 수수료를 부과하고 애플의 결제 시스템을 사용하도록 요구했다는 이유로 미국 및 유럽 규제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는 애플의 영향력에 타격을 줄 수도 있겠습니다. (출처: 애플 “3분기 반도체 부족에 아이폰·아이패드 영향 가능성" (edaily.co.kr))

 

아이폰12 흥행 및 아이폰13 신제품 출시에 대한 기대와 같은 긍정적인 요소와 함께 세계적 반도체 부족 현상 및 정부의 영향력 규제 같은 다소 부정적인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현명한 투자 판단을 내려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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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고하면 좋은 사이트 / 글 

1. 본문에서 배당금 정보 확인을 위해 이용한 사이트: 시킹 알파(Seeking Alpha) Seeking Alpha | Stock Market Analysis & Tools for Investors

2. 미국주식 배당주 투자: 미국 배당왕 종목 소개 (Dividend Kings List) [클릭] 
3. 배당투자 관련 기초 용어 정리 [클릭] 

4. 키움증권 배당금 확인 방법 [클릭] 

5. 대표적인 월배당주 리얼티인컴(O) 주가, 배당금, 배당일 [클릭] 

 

지금까지 미국주식 애플의 배당금, 배당락일, 배당일에 대해서 알아본 뒤 애플의 현재주가 및 앞으로의 주가 전망에 고려할 사항을 살펴보았습니다. 부족한 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 글의 목적은 전적으로 정보 제공에 있으며 결코 특정 종목 매수 권유가 아닙니다. 모든 투자 행위의 판단과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반드시 기억하시기 바랍니다.